오세훈 시장, 의정비 가이드라인 불합리 지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7 1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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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단 주장에 동조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전국 지방의회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의정비 가이드라인(기준액)'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17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참석, 시의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가이드라인에 대한 서울시의회의 지적에 일리가 있다""고 밝혔다.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의 차이점을 배제한 채 일괄적으로 의정비 기준액을 산출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의 주장에 사실상 동조한 것이다.

서울시의회 등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에서 의정비 가이드라인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정하고,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한편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면 지방의원의 내년 의정비는 올해보다 최고 2000만 원 깎이고, 앞으로 인상률도 공무원의 보수기준으로 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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