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자녀 고교생 1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4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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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폭행·특수강도 혐의 경기 평택경찰서는 23일 길을 가던 현 모씨(18·대학생)를 폭행하고 가방을 빼앗은 미국인 고등학생 3명 중 J(16)군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J군은 23일 새벽 1시40분께 평택시 서정동 금호아파트 앞 노상에서 물건을 사러 나온 현씨를 뒤에서 덮쳐 주먹과 발로 때린 후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J군은 미군기지 K-55 부대에 근무하는 미군 자녀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부근에서 J군을 붙잡았지만 나머지 2명은 달아났다.

경찰은 J군을 형사 입건한 뒤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미군 부대 헌병에 신병을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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