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납품청탁’ 유한열 공범 체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1 19: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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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열 전 한나라당 상임고문의 국방부 납품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김광준)는 유 전 고문의 공범 한 모씨를 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전남 여수시에서 한씨를 체포한 뒤 서울로 압송해 조사를 벌였으며 체포시한이 만료되는 22일 전까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한씨는 지난해 대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정책본부 유관단체위원회 수석부단장으로 활동한 인물로, 국방부 통합전산망 사업자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한 전산업체 D사 대표 이모씨에게 유 전 고문을 소개해 주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한씨는 공범 2명과 함께 이 대표로부터 5억5000만 원을 받아 유 전 고문 및 공범들과 돈을 나눠가졌으며 유 전 고문에게는 2억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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