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내달까지 비워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20 18: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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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교조에 요청 서울시가 시 소유 건물에 입주해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에 퇴거를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는 지난달 11일 서울시교육청에 ‘전교조 서울지부가 사무실로 쓰고 있는 종로구 사직동 어린이도서관 내 자조관 건물을 오는 9월말까지 비워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시에 “9월말까지 자조관 건물을 비우겠다”고 약속하고, 전교조 서울지부에 “나가달라”는 요청을 구두로 해 놓은 상태다.

종로구 사직동 1-28번지에 위치한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물은 서울시 소유이며, 운영주체인 서울시교육청은 도서관 개관 시점인 1979년부터 이 건물을 무상으로 빌려 쓰고 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1999년부터 총면적 345.98㎡ 규모의 2층 건물인 어린이도서관 자조관에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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