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국제중학교 영훈중·대원중 신입생 학생부→면접, 토론→추첨 선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9 17: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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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국제중학교 입학전형을 1단계 학생부, 2단계 개별면접·토론, 3단계 추첨으로 실시하는 ‘특성화중학교 지정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국제중학교는 강북구 영훈중학교와 대원중학교 2곳에 지정되며, 대원중은 외국어에 능통한 국제적 인재육성, 영훈중은 2중 언어교육 및 국제교육과정 운영을 특성화한다.

대원중은 입학전형에서 특별전형 32명, 일반전형으로 128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국제리더 외국어 능력우수자 20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12명을 뽑고, 정원외전형으로는 국가유공자 자녀 4명을 선발한다.

영훈중은 입학전형에서 특별전형 40명, 일반전형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국제인재 28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12명을 뽑고, 정원외전형으로는 국가유공자 자녀 4명을 선발한다.

두 학교는 모두 학년별 5개학급, 총 15학급을 정원으로 하며, 수업료는 분기별 120만원, 입학금은 70만원으로 책정된다.

◇학생부·면접·추첨으로 신입생 선발
영원중, 대원중의 입학전형은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모집, 정원의 5배수인 80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전형은 출·결 상황, 교과학습 발달상황, 창의적 재량활동상황, 특별활동상황 등이 주요 전형요소가 된다.

2단계는 우리말을 사용한 개별면접, 집단토론 등으로 개방적 태도, 협동심 등 바람직한 인성과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 수학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며, 모집정원의 3배수인 480명을 선발한다.

3단계는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최종선발자를 가린다.

국제중의 교육과정운영은 국어, 국사 등 일부 교과를 제외한 영어몰입교육이 도입된다. 국민공통기본교과수업시수를 조정해 영어, 사회교과 등 국제관련 교과수업시수를 늘리고 재량활동시간을 통해 외국어 중점교육, 국제사회 이해교육 등이 진행된다.

수업료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책정할수 있지만 외고 수준인 연간 48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하고, 모집정원의 7.5%는 저소득층 자녀를 선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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