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대 3명 영장 신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17 1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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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투척·새총발사등 혐의 서울경찰청은 17일 촛불집회에서 경찰을 향해 염산을 던지고 새총을 발사한 시위 참가자 등 촛불시위대 3명에 대해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각각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며 김 모(33·무직)씨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 카톨릭회관 주차장에서 경찰을 향해 염산을 던지고 새총으로 쇠구슬을 두 차례에 걸쳐 발사한 혐의다.

김씨와 함께 이날 구속영장이 신청된 K씨(33·무직)는 지난달 26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위대에 붙잡힌 서 모 의경을 구하기 위해 시위대 속으로 진입한 김 모 의경의 얼굴을 수차레 폭행하고 기동대원 2명의 상의를 벗겨 폭행한 K씨(33·무직)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경찰버스를 파손한 박 모(23·대학생)씨에 대해서도 집시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 6월2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로터리에서 경찰버스에서 뜯어낸 철망을 밟고 버스 위에 올라가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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