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건수로는 2배, 금액으로는 6배가 증가한 수치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수축산물과 가짜상품 등 국민건강 및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파악된 밀수조직과 밀수자금 흐름 추적, 유통시장 역추적 등을 통해 밀수조직의 주범·배후조직 검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관세청은 단속을 위해 서울, 부산, 인천 등 6개 본부세관에 조직밀수 특별단속본부를 설치하고 100여명으로 편성된 10개 조사팀을 집중 투입했다.
특히 이미 구축된 농수축산물, 보석류, 지식재산권 관련 민·관 협의회와 특별단속팀간 회의 개최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실물 동향파악 및 현장중심 정보교류를 실시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항만밀수의 이른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부산, 인천, 평택 등 15개 항만세관간 밀수정보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정보교류를 통한 치밀한 전략을 구사하며, 단속을 진행해 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드러난 범죄수법을 보면 밀수품을 정상수입 물품 속에 은닉하거나 개인 선물용품으로 위장해 특송화물로 분산 반입하는 전통적인 수법이 사용됐다.
또 외국에서 제3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을 환적하는 것처럼 위장해 국내에 반입한 후, 국내 운송 중 밀수품을 빼돌리는 새로운 수법이 드러났다.
적발사례를 통한 범죄 유형을 분석해 보면 건고추(관세율 270%), 인삼류(관세율 222.8%) 등 관세율이 높거나 국내외 가격차가 커 밀수 성공시 기대 수익이 높은 농산물 등을 정상 수입품 속에 은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병해충 등으로 수입이 금지된 호도를 제3국으로 우회해 부정수입하는 사례가 적발됐으며, 검사생략 등 간소화된 수출통관 절차를 악용해 주택가 등에서 절취한 고급차량을 가스주유기 등으로 허위 신고해 동남아 등지로 밀수출하다 적발됐다.
위조 명품 핸드백 등을 제작해 정상 수출물품인 것처럼 신고해 밀수출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폐기처분하려던 국내 유명회사 휴대폰 부품 78톤(정품시가 2700억원)을 빼돌려 밀수출하려던 홍콩·중국 등과 연계된 밀수출 조직이 적발되기도 했다.
관세청은 특별단속기간 종료와 관계없이 먹거리·의약품·가짜 상품 등 국민건강과 민생경제를 위협하는 물품에 대한 기업형 조직밀수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