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12월께 꽃배달 업체에 일하면서 경쟁업체인 A플라워 홈페이지를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물품구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등 지난 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같은 방법으로 경쟁업체 4곳의 홈페이지를 40여 차례에 걸쳐 다운시킨 혐의다.
또 지난 5월5일 밤 9시20분께 경쟁업체 직원(47.여)에게 전화를 걸어 ""홈페이지를 다운 시키겠다""라며 협박, 50만~100만원의 돈을 요구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4곳의 경쟁업체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장씨는 범행을 위해 중국 해커로부터 악성 프로그램을 직접 구입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장씨는 중국 해커와 함께 불법 해킹 프로그램 자료사이트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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