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예방교육은 방학으로 평소보다 인터넷 접속 시간을 늘어날 것을 우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인터넷 중독을 예방키 위해서 실시한 것.
이번 교육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인터넷 중독과 관련한 영상물을 먼저 시청한 후 유경희 자원봉사캠프활동가와 함께 예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 전문상담가로 활동 중인 유경희씨는 “인터넷 중독은 정보이용자가 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정의하며 “특히 자아형성이 채 이뤄지지 않은 청소년들의 경우 수면부족 및 시력저하, 운동부족에 따른 건강악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나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가진단 결과 참가학생 100여명 중 7명의 학생들이 고위험군으로, 20여명의 학생들은 잠재적위험사용자군으로 분류됐다.
암사1동 주민센터는 고위험군에 속한 청소년들이 구 정신보건센터 등에서 심층상담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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