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산업위원회는 7일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대학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관계자와 인천지역 건설업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었다.
산자위는 이날 인하대 송도지구 이전과 관련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듣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회기 기간 중 간담회의 성격을 부여했다.
따라서 산업위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인하대의 송도지식산업복합단지 구축계획 및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 육성방안과 인하대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의지를 물어볼 계획이었다.
산업위는 이 같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10여일 전 인천경제청 C 모차장에게 간담회에 참석해 줄것을 요구하고 참석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 시의회 산업위원 전원과 인하대 관계자 및 지역 건설업체 관계자는 참가한 반면 C차장을 비롯한 경제청 관계자들은 연락조차 없이 간담회에 불참했다. 그동안 시의회가 요구한 간담회에 인천시 본청 관계자가 불참한 유례는 없었다.
이에 따라 시의회 산업위원들은 C차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C차장은 “참석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어제 한도섭 위원장에게 불참의사를 밝혔다”는 짤막한 답변만 남긴 채 간담회에 불참했다.
결국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산업위원들과 인하대 관계자들만이 지역 건설업체 참여 방안에 대한 협의를 나눈 채 1시간여만에 끝났다.
강석봉 시의회 산업위원은 “인하대 이전 건설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참여방안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경제청 관계자의 일방적인 불참으로 방향 설정을 하지 못했다”며 “경제청 관계자의 일방적 불참은 시의회를 경시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성숙 위원도 “연세대가 송도에 국제화복합단지를 조성하면서 지역업체 30% 이상 참여를 약속한 상태에서 인하대로부터 지역업체 참여 의지를 들으려 했다”며 “경제청 관계자들이 불참한 것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인하대에 22만여㎡ 부지를 제공할 계획이지만 인하대는 글로벌 R&D부지를 포함해 33만여㎡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인천=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