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촛불시위대 막혀 운행어렵자 알몸 항의 ‘해프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6 17: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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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방한 중인 가운데 서울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 촛불시위 참석자들에게 항의하던 40대 택시기사가 알몸으로 항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종로2가 서울극장 앞에서 택시기사 한 모(45)씨가 시위대에 막혀 차량 진행이 어렵게 되자 시위대에 비켜줄 것을 항의하던 도중 상하의를 모두 벗고 3분가량 시위대와 마찰을 빚었다.

경찰은 한씨를 연행한 뒤 시위대와는 무관한 택시기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귀가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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