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편의점서 강도짓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8-03 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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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가장해 흉기로 종업원 위협 돈 빼앗아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주한미군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일 편의점 손님을 가장해 흉기로 종원을 위협하고 돈을 빼앗은 주한미육군 캠프 험프리 소속 T 모(21)상병을 특수강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T 상병은 이날 오전 2시10분께 평택시 통복동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박 모(22)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미화 20달러 1매, 만원권 23매를 강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T 상병은 생수를 골라 계산하는 척하며 흉기를 꺼내 종업원을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편의점에서 100여m 떨어진 호텔 인근에서 범행 10여분만에 T 상병을 검거했다.

경찰은 현재 미군 헌변대에 T 상병의 신병을 인계했으며 추후 다시 조사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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