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부도로 굴곡 심해 ‘아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1 19:13: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소하동 가리대 삼거리 잦은 교통사고 유발 서부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광명시 일부도로가 굴곡이 심해 각종 차량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31일 차량 운전자들에 따르면 광명시 소하동 일명 가리대 삼거리부터 안양 방향으로 약 100m 가량의 도로가 굴곡이 심해 차량운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가 하면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잦은 사고 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많은 차량들이 굴곡이 심한 것을 모르고 차량을 몰고 가다 사고 일보 직전에 아찔한 위기를 모면하는가 하면 오토바이 등이 잦은 사고를 당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가리대삼거리에 직진신호가 켜지면 보건소 방향에서 안양쪽으로 고속 주행하고 있어 더욱 안전사고 위험을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31일 최 모(50·광명시 철산동)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리대 인근 도로상에서 굴곡을 넘어 가느라 오토바이가 치솟는 위험을 당해 식은 땀이 났다” 며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바람에 사고는 당하지 않았으나 매우 위험했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또 운전자인 박 모(45·광명시 광명동)씨는 소형차를 몰고 가리대를 막 지나는 순간 60km로 갔는데도 차가 높이 치솟는 바람에 안전사고 위험을 당할 뻔했다” 며 “위험한 도로를 무엇 때문에 방치해 놓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한 관계자는 “소하동 택지개발 지역으로 대한주택공사가 공사를 해야 하는 지역으로 주공에 통보 즉시 보수 공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