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무서운 여고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1 1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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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했다” 폭행하고 화장실 변기물 먹여 서울 성동경찰서는 31일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비슷한 또래의 여중고생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여고생 박 모(17)과 신 모(16)양을 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또 다른 박모양(16)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모 노래방에서 중학생 박 모(14)과 이 모(14)양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장시간 동안 폭행하고, 그 모습을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은 뒤 6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또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도봉구 창동 모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여고생 김 모(16)양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3시간 동안 폭행하고, 화장실 변기 물을 먹인 후 현금카드를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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