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은 5월26일부터 2달 동안 계속됐으며, 검거된 147명 가운데에는 중국인이 92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 42명, 대만인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중국인과 대만인이 대부분의 보이스 피싱 범죄를 주도하지만, 한국인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족을 고용해 전화사기를 벌이는 등 관련 범죄에 적극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전화사기 피해자는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는 반면 피해자에게 돈을 이체받아 인출한 범인들은 대부분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단순한 인출책 뿐만 아니라 이들을 관리하던 국내 총책임자를 검거해 현금과 수표 2억7000여만원을 압수했으며, 보이싱 피싱과 관련 최소 2개 조직을 와해시켰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조직들은 현금계수기까지 갖추고 있었으며, 산하 조직원들을 송금책과 관리책, 인출책 등으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경찰은 “전화금융사기는 외국에서 국제전화나 인터넷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기 때문에 추적이 어렵고 피해가 발생해도 단서가 거의 없어 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 스스로가 조심해야 하고, 금융 및 통신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