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전자무역시스템 개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9 19: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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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uTradeHub’공개… 연간 2조6000억원 경제적 효과 기대 지식경제부는 29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uTradeHub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초의 인터넷 기반 전자무역 통합서비스인 ‘uTradeHub’를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지경부 이윤호 장관은 “uTradeHub는 ‘보이지 않는 무역 고속도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정체”라며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강화하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지난 2003년부터 인터넷 기반의 전자무역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전자신용장(e-L/C) 유통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uTradeHub를 통해 세계 최초로 ‘수출환어음매입 온라인서비스(e-Nego)’와 ‘전자선하증권(e-B/L) 소유권 및 유통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

지경부는 uTradeHub 구축으로 인해 무역부대비용 절감과 무역경쟁력 향상 효과가 기대되는 동시에, 우리나라가 세계 전자무역의 표준을 선점하고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경부는 지난 2006년 현대경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자무역서비스의 활용을 통해 연간 2조60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며, 무역업무를 종이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무역서류의 위·변조 문제도 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경부는 향후 전자무역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무선인식(RFID), WiBro 등 최신 IT 기술을 전자무역서비스에 도입하고, 기업 전산환경 맞춤 솔루션을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해양부, 관세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가 전자무역·물류 통합정보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전자무역 인프라 및 시스템의 수출과 더불어 전자무역서비스의 글로벌 연계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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