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9 19: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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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사가 지난 28일 진행된 2008년 임단협 제18차 교섭에서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끝에 기본급 ▲6만2000원 인상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100만 원 지급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려금 100만 원 지급 ▲단체협약 개정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의 임금은 동결하고 격려금 100만 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대외적인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일 내에 교섭을 마무리하고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노사가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아 국내 완성차 최초로 200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29일, 주야간조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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