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충전소 설치가 ‘웬말이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21 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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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탑동 우방아파트 일대 주민들 거센 반발 경기 수원시 탑동 우방아파트 일대 주민들이 수원시가 아파트, 빌라 등과 인접한 곳에 위험시설인 가스충전소 설치를 허가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 40여명은 21일 오전 9시40분께 수원시청 현관 안으로 들어와 시장 면담을 요구하면서 시청사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시는 청원경찰과 공무원들을 동원해 이를 막았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실신하자 주민들은 몸싸움을 벌이며 다시 시청사로 진입을 시도하는 등 강력 반발했고 오전 9시50분께 수원시 경제통상국장의 중재로 면담이 이뤄졌다.

주민들은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가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험시설인 가스충전소를 허가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를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중화 수원시 경제통상국장은 “법적으로 적법한데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도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며 “담당공무원들이 문제가 있게 허가했다면 모두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시장과의 면담 요구와 함께 공사중지를 요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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