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0여명은 21일 오전 9시40분께 수원시청 현관 안으로 들어와 시장 면담을 요구하면서 시청사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고 시는 청원경찰과 공무원들을 동원해 이를 막았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실신하자 주민들은 몸싸움을 벌이며 다시 시청사로 진입을 시도하는 등 강력 반발했고 오전 9시50분께 수원시 경제통상국장의 중재로 면담이 이뤄졌다.
주민들은 아파트와 빌라 등 주택가에서 가까운 지역에 위험시설인 가스충전소를 허가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를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중화 수원시 경제통상국장은 “법적으로 적법한데 허가를 내주지 않는 것도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며 “담당공무원들이 문제가 있게 허가했다면 모두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시장과의 면담 요구와 함께 공사중지를 요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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