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출연”미끼던져 1억 가로챈 60대 수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7 1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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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기획사 간부를 사칭해 연예인 지망생에게 1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유명 연예기획사 간부라고 사칭,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방송 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가로챈 김 모(60)씨를 사기 혐의로 쫓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2월 연예인 지망생 최 모(25·여)씨에게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속여 1억2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드라마 출연을 제의하며 최씨에게 접근한 중견배우 K(71)씨에 대해서도 공범 여부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송사 PD의 연루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으나 연관성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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