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책회의가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민주노총이 주도할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촛불이 꺼졌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민주노총이 촛불을 이어가겠다”며 “끝까지 저항하고 투쟁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밤 늦게 (우리가) 어디로 이동할지 모르겠다. 시청을 돌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지도부가 연행되거나 폭행이 나온다고 해도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시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민주노총은 결단코 반대한다”며 “최소한 부시 대통령이 방한할 때까지 촛불을 끌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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