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佛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상호교류사업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8 1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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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이씨레물리노시와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 방안으로 청소년 상호 교류사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상호 교류사업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청소년 상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 및 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대국가에 대한 이해와 상호화합을 도모하고 구로구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마인드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

그 첫 번째 행사로 11일부터 19일까지 7박9일간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남 5명, 여11명)이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한다.

이번 청소년 교류단은 이씨레물리노시 방문을 원하는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이씨레물리노시의 일반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치즈공장 등 다양한 문화공간도 찾아 생생한 프랑스의 역사도 배우고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들과의 운동경기 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랑스를 배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 전도사’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으로 교류단은 방문기간 중 ‘한국의 밤’ 행사를 마련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의 청소년 교류는 국제화를 지향하고 있는 구로구가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준비하는 투자 사업이다”며 “앞으로 우호협력이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과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는 파리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첫 주민전자선거를 통해 유명해진 정보화의 도시로 구로구와는 2004년 우호협력협정을 맺었으며 2005년 자매결연으로 그 관계를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구로구와 격년제로 돌아가며 상대도시를 위한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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