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도박하다 붙잡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7 18: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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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도박판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분당경찰서는 지인들과 도박을 한 안성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K경사 등 8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K경사는 지난 6일 오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한 디자인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판돈 20만원 상당을 놓고 포커를 한 혐의다.

K경사는 함께 도박을 벌이다 돈을 잃은 A씨가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며 나간 뒤 경찰에 신고해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K경사는 지난해 안성경찰서로 발령받기 전 분당서에서 근무했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친분 있는 지인들과 식사내기 정도로 한 것일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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