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100만 촛불대행진’ 평화적 마무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6 1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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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100만 촛불대행진’ 이후 종교계와 야당, 시민단체 등 최대인파가 참여한 대규모 촛불집회가 5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려 6일 새벽 경찰과 충돌 없이 평화적으로 마무리 됐다.

1800여개 시민단체 및 인터넷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7.5국민승리선언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5일 오후 11시께 거리행진을 마치고 태평로 일대로 돌아온 집회 참가자들은 안치환씨를 비롯한 가수 및 풍물패, 태권도 공연 등을 관람하며 6일 새벽 2시30분까지 2차 문화제를 즐겼다. 또 일부 시민들은 교보빌딩과 광화문 우체국 앞 종로 1가에서 전경버스로 이뤄진 차벽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연좌농성을 이어갔다.

국민대책회의는 문화제 도중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재협상 ▲유통 중인 미국산 쇠고기 회수 ▲폭력진압, 언론탄압 중단 ▲의료민영화, 한반도 대운하 중단 ▲대국민 공개토론회 개최 등의 ‘국민 5대 사항’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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