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일회용 의료기기 다른 환자에게 사용의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02 19: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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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황포착 수사착수 부천 남부경찰서가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부천시 소사구 S병원이 관상동맥 질환환자에게 사용한 일회용 의료기기를 다른 환자에게 사용한 정황을 포착, 수사에 나섰다.

남부서는 2일 부천 S병원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여 세척, 보관 중인 조영용카데터, 관상동맥 확장용 의료기기인 풍선카데터를 비롯해 관상동맥 질환 시술환자 차트, 건강보험공단에 요양급여비용 청구내역서 등을 압수했다.

남부서에 따르면 부천 S병원은 2003년 9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심혈관촬영실에서 관상동맥 질환 환자를 시술하면서 혈관조영용 카데터안내선과 혈관조영용 카데터, 관상동맥 확장용 의료기기인 풍선카데터 등의 일회용 의료기기를 사용 뒤 자체 세척기기로 세척, 건조하고 포장지에 넣은 뒤 다시 심혈관촬영실에서 다른 환자의 시술에 사용한 혐의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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