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6·10 촛불대행진’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인 이날 촛불집회에서 여성 2명을 포함한 불법시위자 55명을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연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서울 8개 경찰서에 각각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전·의경 등 경찰 112명이 다치고 전경버스 35대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상 14명, 경상 98명 등 전·의경과 경찰관 112명이 부상했고 전경버스 35대가 격렬한 밤샘 시위 및 진압 과정에서 파손됐다. 살수차 3대도 파손됐다.
중상자 중에는 시위대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두개골이 함몰되거나 어깨가 골절된 전·의경 등이 포함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1800여개 시민단체 및 인터넷 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주최로 경찰 추산 1만5000여명, 주최 측 추산 20여만명이 모인 가운데 이틀간 열린 촛불집회는 29일 오전 7시께 시위대가 자진해산하면서 종료됐다.
경찰은 28일 밤 10시30분께 살수차를 동원, 색소를 첨가한 물대포를 7분여간 살수했다.
경찰은 “시위대가 밧줄과 쇠줄 등을 이용해 차벽을 끌어당기고 돌과 오물을 투척했으며, 쇠파이프와 각목 등으로 경찰을 폭행하는 등 극렬시위를 벌여 부득이하게 살수차를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거리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시민 836명을 연행해 9명 구속, 669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56명을 즉심에 넘겼으며 24명을 훈방 조치했다. 현재까지 조사 중인 사람은 78명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 27일 0시10분께 촛불시위 중 코리아나호텔 대형화분을 파손한 김 모(4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