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과 주민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1월부터 오는 2010년까지 블루밍 1, 2단지 신축토목공사 현장에 대한 터파기가 시작되면서 외부로 운반하는 덤프트럭에서 흙덩이가 떨어지는 가운데도 이 마을 도로를 통행함으로써 도로가 파손되고 있으나 행정당국이 관리감독을 외면하고 있어 주민피해를 고려하지 않아 주민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들은 아파트 터파기 공사로 인한 차량소음과 흙을 운반하는 대형트럭울림 때문에 공장건물 균열이 알게 모르게 발생하지 않을까 안전도에도 위험하다며 마을 도로가 이같이 엉망진창이 돼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공사구간의 차량소음과 분진으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과 시공사들은 별다른 대책을 강구하기는 커녕 5월까지 통행하고 6월부터는 통행하지 않겠다고 하던 덤프트럭의 통행을 멈추지 않는 실정으로 건설회사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행위를 계속하는 악습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또 이곳 보성기계와 변전소 사이 묻어 있는 시설물은 수시로 드나드는 대형차량으로 인해 시설물들이 손상을 입을까 걱정되고 불안하다며 군과 시공사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주민 이 모(52·백안리)씨는 마을 도로가 대기업의 돈벌이에 의해 고통을 밭고 있는데 단속기관인 양평군은 강 건너 불구경하면서 관리감독을 외면하고 있어 시공사의 횡포에 놀아나고 있는 현실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단속기관이 손놓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시공사를 비호해 주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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