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협약체결’ 요구 고공농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9 18: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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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원 공사장 타워크레인 올라가 건설노조 한 조합원이 아파트 건설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9시간이 넘게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19일 새벽 6시40분께 경기 군포시 부곡 H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조합원 A(48)씨가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을 들고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9시간이 넘도록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공사현장 입구에서 다른 조합원들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 등 단체협약 체결을 요구하면서 출근투쟁을 하던 중 현장 출입이 봉쇄되자 이같은 일을 벌였으며, 최근의 건설기계노조의 전국적인 파업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함께 출근투쟁을 벌이던 다른 조합원 24명은 전원,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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