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面獸心’ 의붓아버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7 1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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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두 딸 성폭행 일삼아 의붓아버지가 두 의붓딸을 수년간에 걸쳐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부천 남부경찰서는 17일 두 의붓딸을 고등학생 때부터 7년간에 걸쳐 성추행 혹은 성폭행해온 의붓아버지 홍 모(50)씨에 대해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는 2007년 8월 말 새벽 2시께 부천시 원미구 한 빌라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의붓딸 A(27)씨의 잠겨있던 방문을 따고 들어가 성폭행하는 한편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성추행하려 하자 반항하던 A씨를 협박, 성추행하는 등 2006년부터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 성폭행한 혐의다.

홍씨는 또 둘째 의붓딸 B(22)씨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2년 여름부터 최근까지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부서 조사결과 홍씨는 두 의붓딸이 잠을 자고 있는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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