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노조 총파업 결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6 1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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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임대차계약서 실천·운반비 현실화 요구 불도저 덤프트럭 레미콘기사 등으로 구성된 전국건설기계노조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2만5000여명(경찰추산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건설기계 표준임대차계약서 실천과 운반비 현실화를 요구했다.

이들은 “건설기계 표준임대차계약서가 의무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안 지켜질 뿐만 아니라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도 없다”며 “유가급등에 따른 운반비와 유지비도 인상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건설기계노조 오희태 교육선전실장은 “앞으로 전체조합원 1만8000명과 비조합원 3만명이 파업에 동참하면 판교신도시, 인천대교 등 전국 건설현장 공사의 90%이상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실장은 또 “화물연대에서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없었지만 파업에 따른 영향이나 파급력은 클 것”이라며 “파업이 언제 끝날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에는 조합원 1만7000명과 비조합원 8000명이 참석했으며 ‘미친소 수입반대와 고유가 해결을 하지 못하면 차라리 죽여라’등의 피켓과 구호를 외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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