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국가스공사 본사 압수수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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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공기업 대상 비리수사와 관련해 수원지검 특수부(박진만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며 “압수한 자료 내용과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감사실과 경영전략실 등을 압수수색해 가스공사의 근로복지기금 운용자료와 예산운용 및 투자자료, 직원 징계 현황 등 사과박스 4상자 분량의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다음주부터 관련자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감사원의 공기업 대상 감사에서 2001~2008년 우리사주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보전 명목으로 직원들에게 228억원을 부당하게 지급하는 등 비리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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