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하루전 투표소 변경… 어이없는 ‘시흥시 선관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4 1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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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선거관리위원회가 한나라당 후보자가 다니는 교회에 투표소를 설치했다 선거 하루 전 투표소를 급하게 변경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4일 시흥시선관위와 주민들에 따르면 선관위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시흥2선거구)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오전 총 18개 투표소 가운데 하나인 연성동 제2투표소(S교회)를 국민체육센터 2층으로 변경했다.

한나라당 후보자가 교회의 신도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투표소를 급히 바꾼 것이다.

특히 선관위는 투표소 변경과 함께 이날 오후 늦게까지 투표장소 변경을 알리는 안내문을 각 가정에 배부하고 현수막까지 게시하는 등 한때 소동이 빚어지면서 주민들을 어리둥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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