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쇠고기 수입 반대 기습시위… 서울 맥도날드 본사 앞서 벌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9 1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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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회원 30여명,‘고시철회’‘재협상’구호외쳐 환경운동연합(환경연합)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관훈동 맥도날드 본사 간판 위로 올라가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맥도날드 조형물에 ‘MAD COW-미친 소 수입반대’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환경연합 박기정, 박용성 활동가가 부시·이명박 대통령의 가면을 쓴 채 협상을 타결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 소속 회원 30여명은 본사 건물 앞에서 ‘고시철회’, ‘쇠고기 수입 재협상’ 구호를 외쳤다.

환경연합은 “광우병 위험이 높은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며 “정부는 고시 발표계획을 철회하고 즉시 미국과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1시간가량 간판위에서 시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낮 12시께 연행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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