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흉기테러사건 난항… 5개월간 단서 못찾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8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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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직 새마을금고 이사장 흉기테러 사건을 5개월 가까이 수사중이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잡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시내 주택가에서 발생한 흉기테러 사건이 자칫 미궁속으로 빠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8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9일 오전 9시10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 A빌라 2층 B(72)씨의 집 현관 출입문 앞에서 B씨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 뒷부분 6곳을 찔렸다. 부평지역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던 B씨는 당시 출근을 하기위해 현관을 나선 뒤 출입문을 잠그는 순간에 이같은 변을 당했다. B씨는 당시 경찰에서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173cm의 키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국방색 점퍼를 입은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원한관계에 의한 청부폭력 등 테러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또 B씨가 지난 2월1일 치뤄진 부평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재출마한 점을 감안, 선거와 관련된 마찰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수사전담반을 편성, 5개월이 다 되도록 수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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