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정보소외계층에 중고 PC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2 1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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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해소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구는 경제적, 신체적, 연령적 이유 등으로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중고PC 보급뿐 아니라 인터넷 통신료 지원, 정보화교육, PC정비와 수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원 IT희망나눔 세상’ 사업을 추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올 상반기에는 총 1억7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구성 등 기반조성 작업을 한 후 하반기에는 대상자 선정 등의 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관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원 IT희망나눔 뱅크 ▲노원 IT희망나눔 PC정비팀 구축 ▲노원 IT봉사단 구성 ▲컴퓨터 활용 교육 확대 ▲정보소외계층의 인터넷통신료 감면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구는 ‘노원 IT희망나눔 뱅크’를 구축해 지역내 기업, 공공기관, 학교, 개인 등으로부터 PC와 인터넷 통신료를 기부받는다.

또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지역내 정보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IT희망을 전달하고자 현재 300여대의 중고PC를 수집해 정비 중이다.

아울러 지역내 PC 정비업체와 자원봉사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중심으로 ‘노원 IT희망나눔 PC정비팀’을 구성해 중고PC 정비·점검·개선 등의 사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 민간기업, 행정서포터즈,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노원IT봉사단’을 통해 PC 정비 및 운영교육 등의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정보 활용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노인, 주부, 새터민,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정보화교육을 ON/OFF라인 공간에서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들에게는 매월 2명씩을 선정해 방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서울시와 연계, 정보소외계층의 인터넷통신료 감면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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