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선천성기형’ 위험 2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9: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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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 비만·임신중 흡연이 주요 원인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만삭아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선천성기형을 앓을 위험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질병예방통제센터 CDC 연구팀이 1995~2003년 사이 미국내 출생한 약 70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미숙아로 출생하는 것과 선천성기형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정상 임신은 40주의 임신기간이 걸린다. 37주 전 출생한 미숙아들의 경우 선천성기형을 포함한 많은 건강상 장애를 앓을 위험이 매우 크다.

연구결과 정상 만삭 출산한 아이들에서의 선천성기형 발생률은 3% 가량인데 비해 미숙아에 있어서의 이같은 기형아 출산율은 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 24~31주 상 출생한 아이들이 이 같은 선천성 기형 발병률이 높아 만삭 아동에 비해 발병률이 5배나 높았다.

연구결과 이같이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에서 가장 흔한 선천성기형은 척추이분증 등의 중추신경계 기형과 심장 등 심혈관계 기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전 비만과 임신중 흡연이 특히 이 같은 선천성기형과 미숙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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