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시흥시장 사퇴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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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공노 시흥지부 촉구 뇌물수뢰 혐의로 지난 16일 법원으로부터 징역4년과 추징금 9480만원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연수 시장에 대해 전국민주공무원노조(이하 민공노) 시흥지부와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각 시민단체가 시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자신 사퇴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민공노 시흥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연수 시장의 향후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시장의 부재가 1년여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6개월간 시장이 구속됨으로써 군자매립지 계발계획과 신안산선 유치 등 민선시장의 정치적 결단과 정치적 역량이 필요한 사업들이 표류하고 있어 이미 시흥시와 시민들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장기간 민선시장의 부재가 계속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이 시와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공노 시흥지부는 이어 이연수 시장은 시와 시민들을 위해 항소와는 별개로 시장직을 자진 사퇴해 시정공백 최소화 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흥환경운동연합 등 7개 사회단체도 시흥은 현재 전철유치문제, 시화 MTV개발문제, 군자매립지 문제, 교육문제 등 해결할 사항들이 산적해 있어 행정은 물론 40만 시민이 하나같이 힘을 합처도 모자랄 판국에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재판과 구속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의 대표이고 행정의 수장으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그로인한 피해를 40만 시흥시민이 고스란이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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