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 어린이 장난감·장신구 해당 제품·업체 실명공개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0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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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촉구 환경부가 어린이 장난감의 위해성을 조사한 결과 플라스틱 인형, 블록, 장신구 등에서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이 나왔지만 해당 제품은 밝히지 않고 있어 환경단체의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20일 “어린이가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이번 조사에서 위해 우려가 있다고 판정한 제품과 해당업체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환경부는 19일 장난감 106개 제품의 위해성을 조사한 결과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만들어진 일부 인형, 블록, 장신구 등에서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과 중금속 등이 어린이에게 위해 우려가 있을 정도로 노출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위해성이 큰 제품에 대해 회수권고·판매중지 등의 조치 및 기술표준원과 관세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장난감 제조업체에 대한 지도활동과 세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연합은 유해물질이 함유된 어린이용품에 대해 기업의 자율관리보다는 법적 관리방안이 강화돼야 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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