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기획입국’관련자 자택·사무실등 압수수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2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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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씨의 ‘기획입국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문무일)는 김씨 입국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관련자들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압수수색 대상자들은 김만복 前국정원장의 비서실장이었던 Y씨와 대통합민주신당 법률자문이었던 이모 변호사 등 핵심 관련자 3∼4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김경준씨의 미 교도소에 수감 당시 접견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정황들이 나와 확인차원에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그동안 김씨를 상대로 기획입국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김씨가 이에 대해 완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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