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7일 성명을 통해 “이날 인천시청 공무원이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와 ‘9일과 10일 열리는 미국산 쇠고기 반대 인천지역 촛불집회가 폭력적인 형태로 갈까 우려스럽다’며 촛불문화제의 자제와 불참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공무원이 인천연대 회원의 수와 광우병대책위가 만들어진 시기, 행사 진행과정 등 시민단체 활동에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을 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국민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를 향해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주장이자 권리인데 시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문제의 대책을 세워 나가기보다 시민단체의 정당한 촛불문화재 참가를 막으려 나서는 것은 명백한 월권으로 신공안정국을 떠오르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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