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공급 조폭출신등 13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30 19: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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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국여성 통해 밀반입… 오산·수원등서 팔아 경기 오산지역에서 과거 폭력배 생활을 해오다 필로폰을 밀반입해 판매해온 조직과 투약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0일 필로폰 공급책 김 모(39)씨 등 13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마약을 투약한 한 모(39)씨 등 16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구 S파 조직폭력배 생활을 하다가 지난 해 12월 중순께 달아난 총책 남 모(45)씨로부터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50g(시가 1억2000만원)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다.

공급책으로 활동해온 김씨 등은 필로폰을 유흥업소 종사자와 지인들을 통해 판매하고 투약자 한씨 등은 이를 모텔 등에서 투약하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달아난 총책 남씨는 중국여성들을 통해 필로폰을 밀반입한 뒤 공급책을 통해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들을 통해 오산, 수원, 안산 등 지역에서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총책 남씨와 중국인 밀수총책을 붙잡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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