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3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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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안전정책자문회의 설치 행정안전부가 좀처럼 줄지 않는 연간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OECD 회원국 평균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연간 안전사고 사망자 수를 1만5000명 수준으로 낮추고, 국가안전수준을 OECD 회원국 평균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2006년 총 사망자 수는 24만3935명으로 이 가운데 안전사고로 숨진 사람은 2만9615명(1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안전사고 사망자 수도 한국은 67.5명으로 OECD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행안부는 올해를 ‘안전선진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이 실용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사고 관련 법제를 통폐합 또는 정비하기로 했다. 또 각 중앙행정기관의 안전사고 관련 자문위원회를 통폐합해 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정책자문회의(가칭)를 행안부내에 설치하고, 행안부의 안전관리 업무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며,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행안부는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 유괴·실종,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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