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상가 불나 2명 숨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3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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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 대피소동… 3명 구조 12일 오전 10시54분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롯데프라자 상가 지상 1층 중국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는 등 총 4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 화재로 연기가 건물 전체로 삽시간에 번지면서 지하 2층 사우나와 상가 곳곳에 있던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했고 불은 낮 12시17분께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안에 남아 있을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여 낮 12시50분께 연기에 질식해 의식불명인 김 모(37·남)씨 등 3명을 구조했다.

이들 3명은 불을 피해 옥상으로 대피하던 중 연기에 질식된 듯 지상 2층 계단 통로에서 발견됐다.

구조된 김씨와 정 모(63·여)씨,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등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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