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TV방송시대 3G통신망으로 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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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세계최초 MBMS 시연 성공 DMB 등 별도 방송 주파수나 중계 기지국 없이도 3G 통신망을 이용해 이통사들이 직접 방송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LG전자는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에릭슨 연구소에서 에릭슨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3세대 망을 활용한 모바일TV 기술인 ‘MBMS(멀티미디어 방송 다중송출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MBMS’는 통신용 주파수 외에 방송용 주파수가 별도로 필요한 DMB, DVB-H 등 다른 모바일TV 기술과는 달리 WCDMA(비동기 3세대 이동통신) 통신망을 이용해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TV 기술이다. 특히 기존 WCDMA 통신망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지국 설치 등 추가투자 없이 통신과 방송을 모두 서비스 할 수 있다.

이번 시연에는 3G 샤인폰을 사용했으며 TV방송 전송 시 선명한 화질과 고른 전송속도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전화통화를 하면서 방송을 볼 수 있는 등 멀티태스킹 역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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