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국민차 1000cc급 2009년 생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7 1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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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1000cc급 경차를 개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17일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에 맞춰 배기량 1000cc 안팎의 소형차를 개발해 2009년부터 중국 현지에서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중국에서 옛 프라이드의 영광을 재현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1987년 1100~1300cc 경차로 프라이드를 개발, 국민차 반열에 올려 놓은 바 있다. 프라이드는 2000년 단종될 때까지 해마다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 프라이드 새 모델이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리오 천리마다. 리오천리마는 배기량 1400~1600cc급으로 7만~10만5000위안(885만원~1326만원)에 팔린다.

이번에 새로 개발하는 1000cc급 경차는 리오 천리마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돼 중국인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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