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지난 2002년 대선에서도 개표 부정 시비가 있었으며 재검표까지 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부정 조작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게 좋겠다”면서 개표부정방지 특위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특위 위원에는 정갑윤 장윤석 주성영 김정훈 김기현 차명진 홍문표 박순자 의원과 원외인사로 안재홍 광주시당위원장과 김연호 변호사가 선임됐다.
개표부정특위는 특히 개표시 사용되는 투표지 전자분리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분류된 투표용지를 심사 집계 검열하는 과정에 많은 참관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범여권 진영에서 어차피 당선되기 어려운 만큼 새로 탄생하는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기 위해 투표율 낮추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투표율 제고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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