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이 최근 국산 휴대폰으로는 최초로 세계 판매 1500만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5년 11월 국내에 출시한 지 2년, 지난해 5월 해외에 첫 선을 보인 지 1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전세계 100개국에 출시된 초콜릿폰은 4월 중순 1000만대 판매를 돌파, LG전자의 첫 번째 ‘텐밀리언 셀러’에 올랐다.
초콜릿폰은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던 추세에서 최근 판매량이 점점 줄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출시가 늦었던 일본,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량이 늘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초콜릿폰은 3분기에도 여전히 평균 200달러의 높은 가격에 판매돼 LG 휴대폰이 견조한 실적을 올리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LG전자는 초콜릿폰이 현재의 판매 추이로 이르면 내년 중순경에는 20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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