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산업 호황 내년에도 지속될 듯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2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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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전망 “생산·소비 4~5% 늘 것” 내년도 국내 철강재 생산 및 소비가 4~5% 가량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

3일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발표한 ‘2008년도 수급전망’에 따르면 내년도 철강 명목소비(내수+재고)는 건설투자 회복세 확대 및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의 수요호조에 힘입어 올해보다 4.2% 증가한 5712만6000톤에 달할 전망이다 .

철강 생산 역시 소비와 수출 호조세 덕분에 올해보다 5.4% 증가한 6464만2000톤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

수출은 원화강세 지속, 해상운임 상승 등의 복병이 있지만 수요업계의 해외 생산확대 및 해외 강재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와 비슷한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2006년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은 올해보다 1.7% 늘어난 2703만9000톤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

중국의 수출세 추가인상 가능성 등 수출억제정책 시행과 국내생산 확대로 인한 수입대체 등이 수입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

품목별로 보면 조선건조가 두자리수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후판, 단조강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자동차, 가전의 해외생산확대에 따른 소재조달로 아연도강판 등 도금강재의 수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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