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실채권 대출금리 동결 검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02 2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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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확산차단 2차대책회의 미국 정부가 서브프라임 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부실채권에 대한 대출금리를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금융회사들도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동의, 조만간 합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현지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와 주요 금융사들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소유자들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동결하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지난달 29일 씨티그룹, 웰스파고, 워싱턴 뮤추얼 등 주요 금융사들의 대표들과 감독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에 걸쳐 회의를 갖고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

미 정부와 금융사간에 논의된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출 초기에 적용되는 저금리를 일정기간 유지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 미 정부는 주택 소유자들이 대출을 연장할 때 내야 하는 세금을 경감하는 등 1차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확산과 이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미 정부와 업계가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선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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