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재래시장 이용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7 2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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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보다 30% 싸… 작년보다 비용 17% ? 올해 김장비용이 작년보다 크게 오른 가운데 재래시장에서 김장용품을 구입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3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와 한국물가협회가 서울, 인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지역의 재래시장 9곳, 대형마트 9곳을 대상으로 김장용품(15개 품목)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4인가족을 기준으로 재래시장은 18만7520원, 대형마트는 24만5370원으로 재래시장이 30.9% 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올해 김장비용은 작년보다 17%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배추는 포기당 평균 재래시장 2840원, 대형마트 2810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나 작년 이맘때 재래시장 1140원, 대형마트 1030원 보다 149.1%, 172.8%나 크게 상승했다.

무 역시 재래시장은 1380원으로 작년 790원보다 74.7%나 상승했고 대형마트도 2010원으로 작년 1200원보다 67.5%나 올랐다.

젓갈류(새우젓, 멸치젓 등)는 재래시장이 1만5500원으로, 대형마트의 2만6880원보다 73.4% 저렴했다.

채소류(배추, 무, 알타리무, (흙)대파, 쪽파, 미나리, 갓 등)는 재래시장이 8만8630원, 대형마트가 11만8210만원으로 조사됐다.

양념류(마늘, 생강, 건고추, 소금) 역시 재래시장이 6만9680원으로 대형마트 8만3930원보다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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