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콜금리 인상은 지난달에 이어 두달연속 이뤄진 것으로, 한은이 연속적으로 콜금리 목표를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콜금리는 연 4.75%에서 연 5%로 상향 조정됐다. 또 콜금리가 연 5%대로 올라선 것은 것은 2001년 7월 이후 6년만이다.
한은은 이번 콜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최근 국내 경기는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투자와 소비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또 “소비자 물자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7월중 소비자 물가와 근원인플레이션은 전년동월대비 2.5% 및 2.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동산가격의 오름세도 제한되고 있다”면서 “금융시장에서는 시중유동성이 여전히 풍부한 가운데 금융기관 여신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콜금리 목표 인상으로 금융완화의 정도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한은 측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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